레전드도 예외없다… 제롬 보아텡, 데이트 폭력 낙인에 팬 여론 폭발→ 뮌헨 코칭 연수 아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이트 폭력 전력이 남긴 낙인은 레전드에게도 예외 없이 작동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제롬 보아텡이 클럽이 마련한 코칭 연수 프로그램을 결국 포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보아텡에게 코칭 연수 프로그램을 더는 제공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보아텡은 현역 은퇴 후 UEFA B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코칭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데이트 폭력 전력이 남긴 낙인은 레전드에게도 예외 없이 작동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황금기를 함께했던 제롬 보아텡이 클럽이 마련한 코칭 연수 프로그램을 결국 포기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보아텡에게 코칭 연수 프로그램을 더는 제공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아텡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눈 끝에 내린 결론이다. 보아텡은 여전히 뮌헨과 강한 유대감을 느끼고 있으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구단에 피해를 주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아텡은 현역 시절 바이에른 뮌헨에서 10년을 뛰며 두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아홉 차례 분데스리가, 다섯 차례 DFB 포칼 우승을 경험한 레전드다. 누구에게나 박수받을 만한 커리어였다.

그러나 가정 폭력 혐의가 커리어 말미를 무너뜨렸다. 보아텡은 2024년 뮌헨 지방법원에서 전 여자친구를 고의로 폭행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보아텡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범죄자 이력 자체는 지워지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도 돌아서 있다. 보아텡의 존재를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처럼 대하고 있으며, 일부 팬들은 현수막을 걸어 보아텡과 바이에른 뮌헨의 지속적 관계를 항의했다. "이런 걸 허용하는 자도 공범"이라는 메시지로 구단을 압박했다.
보아텡은 현역 은퇴 후 UEFA B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고, 바이에른 뮌헨의 코칭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의 제안으로 추진된 계획이었지만, 얼어붙은 팬심 앞에 모든 것이 백지화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