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의 슬템생]`철가루` 대신 `팥` 손난로…늘고우다 미니 팥찜질 핫팩

김수연 2024. 11.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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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꽁꽁 언 두 손을 녹여주는 손난로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일 외출 전, 철 가루가 든 일회용 손난로를 하나씩 들고 나가긴 하는데, 다 쓰고 나서 버릴 때마다 환경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이들에게 '철가루' 대신 '팥'으로 만든 손난로를 제안해 본다.

늘고우다 미니 팥찜질 핫팩은 철가루 대신 팥으로 속을 채운 휴대용 손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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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고우다 미니 팥찜질 핫팩. 아이디어스 홈페이지 캡쳐

추운 겨울, 꽁꽁 언 두 손을 녹여주는 손난로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일 외출 전, 철 가루가 든 일회용 손난로를 하나씩 들고 나가긴 하는데, 다 쓰고 나서 버릴 때마다 환경에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이들에게 '철가루' 대신 '팥'으로 만든 손난로를 제안해 본다.

늘고우다 미니 팥찜질 핫팩은 철가루 대신 팥으로 속을 채운 휴대용 손난로다. 팥을 담은 속통 커버는 재활용이 안 되는 부직포 대신 면으로 만들었다. 겉 커버도 면이다.

팥은 국내산 또는 중국산 100g이 들어간다. 철 가루와 숯 가루, 활성탄 등으로 만든 일회용 핫팩은 흔들 때 철 가루가 산소와 반응해 산화철이 되면서 열이 발생하는 원리인데, 다 쓰고 나면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전자레인지에 주머니째 데워 쓰는 방식인데, 처음 사용할 때에는 20초에서 5초씩 추가해 데워가며 나에게 맞는 온도를 찾아주면 된다. 데우는 시간이 1분이 넘어가면 팥이 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스레인지나 오븐, 에어프라이기 등 기타 조리기구는 쓰면 안 된다. 손난로를 데우기 전에는 전자레인지에 남은 음식물이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남은 음식물이 겉지에 닿으면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온기가 지속되는 시간은 20~30분 정도로, 두고두고 여러번 사용할 수 있다.

겉지가 더러워지면 빨아쓸 수 있다. 겉지와 속통(팥)을 분리해 겉지만 세탁해 주면 된다.

겨울이 지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게 됐을 때에는 지퍼백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보관하면 된다.

사이즈는 가로 12㎝, 세로 10㎝다. 아이폰13보다 짧고, 좀 더 넓다. 이 제품은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정성스런 '핸드메이드' 작품 하나를 구매하는 셈이다.

올 겨울, 내 몸의 온기와 환경을 동시에 지켜낼 수 있는 '슬기로운 아이템 생활'을 시작해 볼 것을 제안해 본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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