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39년만 종영... 이영애→한가인, MC 자리를 빛낸 수많은 ★들 조명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3. 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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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6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연중 하이라이트'가 전파를 탔다.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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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연중 플러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6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서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연중 하이라이트’가 전파를 탔다.

김종현 아나운서는 “전해 드릴 말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었던 ‘연예가중계’ 뒤를 이어 ‘연중’이 오늘 시청자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 함께하고 싶지만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다. 아쉬운 마음을 담아 지난 ‘연중’의 시간을 되짚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1984년 연예가중계를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스타들이 MC석을 거쳐갔다. 11대 MC 이영애, 16대 MC 전도연, 23대 MC 김남주, 27대 MC 한가인, 신현준 등 있다.

한편 KBS2 프로그램 ‘연중 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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