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싱 거물 “김예준, 세계 최강 혼란 시켜” [vs나오야]
“P4P 넘버원 페이크에 속지 않은 김예준”
“몸통 공격을 꾸준하게 성공시킨 도전자”
“눈 부었는데도 인상적인 레프트 카운터”
브라이언 캠벨, 복싱 명예의 전당 투표권
김예준 9분 경기력 호평한 ESPN 편집장
대한민국 남성 권투선수가 6614일(18년1개월8일) 만에 세계 4대 기구 정상을 차지할 확률이 18분의 1에 불과하다는 전망은 현실이 됐지만, 큰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긍정적인 계기 또한 됐다.
도전자 김예준(33)은 1월2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복싱 슈퍼밴텀급(55.3㎏) 통합타이틀매치를 4라운드 2분 25초 KO로 졌다. 데뷔 4714일(12년10개월27일) 및 26경기 만에 첫 녹다운 패배다.


이노우에 나오야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복싱기구(WBO)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챔피언, 김예준은 WBO 슈퍼밴텀급 11위 자격으로 맞붙었다.
31년차 언론인 브라이언 캠벨은 ▲미국복싱기자협회(BWAA) ▲국제복싱 명예의 전당 투표권 ▲50여 전문가 및 역사학자로 구성된 초국가적 복싱 랭킹 위원회(TBRB) 등 가장 신뢰받는 권투 저널리스트 중 하나다.

이노우에 나오야는 공식 전적 매체 ‘복스렉’ P4P(체급 불문) 랭킹 1위에 빛나는 글로벌 톱스타다. 2014년부터 ▲WBC 라이트플라이급(49㎏) ▲WBO 주니어밴텀급(52.2㎏) ▲WBA IBF WBC WBO 밴텀급(53.5㎏) ▲WBC WBO WBA IBF 슈퍼밴텀급까지 네 체급을 석권했다.
김예준은 슈퍼밴텀급에서 △2014년 4월 WBC 유스(23세 이하) 챔피언 △2015년 3월 IBF 아시아 챔피언 △2024년 5월 WBO 동양 챔피언을 거쳤다. 국제복싱연맹 아시아 타이틀은 2016년 11월 3차 방어까지 성공했다.

“이노우에 나오야는 P4P 최고로 널리 여겨진다”며 현재 위상을 정의한 브라이언 캠벨은 “4라운드부터 분위기는 완전히 챔피언의 편으로 기울었다. 도전자 김예준의 높은 가드를 무너뜨리고 교차 공격을 강요했다. 돌려 치는 왼손이 날카롭게 적중됐다”고 리뷰했다.
슈퍼밴텀급 통합 타이틀을 방어한 이노우에 나오야는 프로복싱 데뷔 4498일(12년3개월23일) 무패 및 29연승이 됐다. 10경기 연속 및 26번째 KO로 김예준을 제압했다.


김예준은 2015년 11월 WBC 미니멈급(47.6㎏) 타이틀매치에 도전자로 참가한 배영길(46) 이후 3350일(9년2개월1일) 만에 처음으로 남자복싱 월드 챔피언 매치 한국인 출전자로 나섰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WBA WBC IBF WBO는 프로권투 4대 기구로 묶인다. 대한민국 남성 메이저 세계챔피언은 2006년 12월 WBC 페더급(57.2㎏) 왕좌에 등극한 지인진(52)이 마지막이다.


그러나 ▲김지훈 만장일치 판정패 ▲손정오 1-2 판정패 ▲배영길 9라운드 TKO패 등 지인진을 끝으로 최고 권투선수 자리를 노린 한국 남성의 시도는 모두 무산됐다. 김예준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지인진
도전자
만장일치 판정승
WBC 페더급 챔피언 등극
# 2010년 8월
김지훈
IBF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
만장일치 판정패
# 2013년 11월
손정오
도전자
WBA 밴텀급 타이틀매치
1-2 판정패
# 2015년 11월
배영길
도전자
WBC 미니멈급 타이틀매치
9라운드 TKO패
# 2025년 1월
김예준
도전자
슈퍼밴텀급 월드타이틀매치
WBC WBO WBA IBF 통합
4라운드 KO패
KO/TKO 26승 무패
# 세계 타이틀 획득 경력
2014년 WBC 라이트플라이급 WBO 주니어밴텀급
2018년 WBA 밴텀급
2019년 IBF 밴텀급
2022년 WBC WBO 밴텀급
2023년 WBC WBO WBA IBF 슈퍼밴텀급

KO/TKO 13승 1패
2014년 04월 WBC 유스 챔피언
2015년 03월 IBF 아시아 챔피언
2015년 07월 IBF 아시아 타이틀 1차 방어
2015년 12월 IBF 아시아 타이틀 2차 방어
2016년 11월 IBF 아시아 타이틀 3차 방어
2024년 05월 WBO 동양 챔피언
2025년 01월 메이저 4단체 통합타이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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