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오토바이와 SUV '꽝'…1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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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에서 유턴하는 SUV 차량과 직진 중인 오토바이가 충돌해 1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5분쯤 김포 마산동의 삼거리 교차로에서 10대 여성 A 씨가 오토바이로 직진하던 중 반대편 차선에서 유턴을 시도하고 있는 30대 여성 B 씨의 카니발 차량과 충돌했다.
B 씨는 반대편 차선의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면서 켜진 유턴 신호에 맞춰 유턴을 시도하던 중 A 씨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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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에서 유턴하는 SUV 차량과 직진 중인 오토바이가 충돌해 1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6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5분쯤 김포 마산동의 삼거리 교차로에서 10대 여성 A 씨가 오토바이로 직진하던 중 반대편 차선에서 유턴을 시도하고 있는 30대 여성 B 씨의 카니발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A 씨는 착용하고 있던 헬멧이 벗겨진 채로 오토바이에서 이탈한 뒤 지상에 머리를 부딪혔다. A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급히 투입된 소방헬기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가 해당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까지만 해도 녹색불이 켜져 있었으나, 그가 교차로를 진입한 뒤 완전히 지나치기 전에 신호가 빨간불로 바뀐 것으로 파악됐다.
B 씨는 반대편 차선의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면서 켜진 유턴 신호에 맞춰 유턴을 시도하던 중 A 씨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A 씨의 과속 여부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B 씨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에 대한 정밀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B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서 "A 씨와 B 씨의 진술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건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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