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알고보니 다른여자와 동거 중"..충격+경악 ('무물보') [Oh!쎈 리뷰]

김수형 2023. 5. 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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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서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고민에 대해 그는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로 트라우마가 있다고 했다.

전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일화에 대해 물었다.

지금 남자친구는 바람을 피우는지 묻자 사연자는"아마도? 여전히 불안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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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물어보살’에서 전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연자가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약칭 무물보)’에서 글로벌 특집 일본편이 그려졌다.

첫번째로 일본인 간호사가 출연, 한국에서 유학했다며 “빅뱅 팬이었다”고 했다. 고민에 대해 그는 바람피운 전 남자친구로 트라우마가 있다고 했다. 현재 연애 역시 불안하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전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일화에 대해 물었다. 데이트 앱으로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사여자는 “연애 후 삭제했는데 친구가전 남자친구가 앱사용한다더라, 다른 여자랑 여러번 연락한 것”이라며  "마지막으로 낯선 여자한테 연락도 받았다, 알고보니 3개월간 동거 중이었다는 다른 여자, 전 남자친구는 사귄 것이 아닌 3백만원 정도 빌려야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더라”며 충격 일화를 전했다.

보살들은 “혹시 (바람 피운 것) 걸려서 용서해줬나”고 묻자, 그렇다고 했다. 지금 남자친구는 바람을 피우는지 묻자 사연자는“아마도? 여전히 불안하다”고 했다.이에 두 보살은 “불안해하기엔 청춘이 아깝다 현재 남자친구와 잘 지내길, 이상한 낌새 보이면 다른 사람 만나고두려움없이 즐겨라”고 조언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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