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평 국어, 수능보다 쉬워"…EBS 연계율 53%

송태희 기자 2026. 6.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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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시행된 4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한병훈 예산여고 교사(오른쪽)와 김진석 소명여고 교사가 국어영역 출제 경향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시행된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보다 쉬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예산여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7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반적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쉽고, 작년 6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최근 출제 경향을 유지하면서 학교 교육을 통해 대비 가능한 적정 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수능에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7점으로 전년 수능(139점) 대비 무려 8점이나 오르며 '불국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렵게 출제되면서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은 전년 1천55명에서 261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작년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이었습니다. 

EBS 전체 문항 연계율은 53.3%로, 연계 문항은 총 24개였습니다. 

특히 공통과목인 독서에선 4개 지문 모두가 EBS 수능 연계교재의 제재를 활용해 출제됐습니다. 문학에선 8개 작품 중 4개가 EBS 수능 연계교재에서 출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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