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실수로 잘 만든 소형 SUV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콤팩트 SUV 크레타 모델에 대한 트림 라인업을 확대하고 일부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크레타는 콤팩트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크레타 라인업에 SX 프리미엄과 EX (O) 두 가지 새로운 트림을 추가로 출시했다. SX 프리미엄 트림은 8방향 전동 조절 시트(운전석), 통풍 시트(앞좌석), 가죽 시트, 8 스피커 Bose 사운드 시스템 등의 프리미엄 사양을 제공한다. 한편 EX (O) 트림은 파노라마 선루프와 LED 독서등을 제공한다.

현대는 기존 SX (O) 트림에도 일부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레인 센서, 스쿠프 시트, 2열 무선 충전 패드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모션 센서가 있는 스마트 키는 S (O) 트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크레타의 엔진 라인업은 기존과 변함이 없다. 1.5리터 가솔린, 1.5리터 터보 가솔린, 1.5리터 디젤 엔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변속기 옵션도 6단 수동, 6단 자동, IVT, 7단 DCT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이번 크레타 트림 라인업 확대와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콤팩트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리미엄 사양이 대폭 강화된 SX 프리미엄 트림의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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