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레전드 오늘의 Pick] 이런 무더위에도 ‘뜨거운’ 남자들이 있다!

LG 신민재와 삼성 류지혁. / OSEN DB

<1경기 키움vsLG>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신민재’
OSEN PICK “신민재는 최근 LG 타선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은 타자 중 한 명이다. 시즌 타율 .302을 기록중이며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7안타를 몰아쳤다. 지난 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381로 뜨겁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LG’
OSEN PICK “LG 임찬규와 키움 하영민이 선발투수 맞대결을 벌인다. 임찬규는 올해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2.88)을 기록하며 전반기에 이미 8승을 수확했다. 하영민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12이닝 8실점(7자책)으로 다소 고전했다. 키움은 최근 5연패에 빠져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다“

<프리뷰>
8일 잠실구장에서 LG와 키움이 맞붙는다.

LG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8승 3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일 롯데전에서는 5.2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지난 5월 27일 한화전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키움 선발투수는 하영민이다.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6승 8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 중이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일 KT전에서는 6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 LG 상대로는 지난 5월 15일 5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안은 바 있다.

<2경기 KTvsSSG>

▲ 오늘의 안타 주인공 ‘한유섬’
OSEN PICK “한유섬은 올 시즌 타율 .270을 기록중이다. 타율이 높은 타자는 아니지만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 최근 10경기 타율 .324를 기록중이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으며 지난 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좌투수에 큰 약점이 있지만 우투수를 상대로는 타율 .316으로 강한 모습이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SSG’
OSEN PICK “SSG 김광현과 KT 배제성이 선발투수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데뷔 후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한 김광현은 올해도 4.31로 좋지 않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그렇지만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투수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배제성은 상무에서 전역해 1군에 복귀했다. 아직 긴 이닝을 던지지는 않고 있다. 선발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프리뷰>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KT가 맞붙는다.

SSG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5승 7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 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KIA 상대로 5.2이닝 10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지만 승리를 챙겼다. KT 상대로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22로 다소 부진했다.

KT 선발투수는 배제성이다. 시즌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2.89을 기록 중이다. 지난 등판에서는 키움 상대로 2.2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SSG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3경기 두산vs롯데>

▲ 오늘의 안타 주인공 ‘전준우’
OSEN PICK “지난 주말, 일요일 4안타 경기를 했다. 최근 타격감이 좋다. 10경기 타율이 .350이다. 상대 투수가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신인이지만, 전준우는 우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베테랑 타자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롯데’
OSEN PICK “롯데 승리 가능성을 본다. 롯데 홍민기와 두산 최민석의 선발 매치업이다. 일단 홍민기는 오프너 정도로 보면 될 듯하지만, 선발 경험도 있다. 올해 실점 경기가 두 차례 뿐. 안정감을 주고 있다”

<프리뷰>
8일 사직구장에서 롯데와 두산이 맞붙는다.

롯데 선발투수는 홍민기다. 시즌 9경기에서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 중이다. 주로 중간계투로만 나서 안정감을 보여줬다. 긴 이닝이 쉽지는 않겠지만, 선발 경험은 있다. 지난 6월 18일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두산 선발투수는 최민석이다. 신인 투수 최민석은 시즌 7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 중이다. 자신있게 던지고 있다. 지난 5월 28일 KT상대로 첫 승리를 올렸다. 이후 승수를 더 쌓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지난 1일 삼성전에서 패전을 안았지만 7이닝 2실점으로 잘 던졌다.

<4경기 삼성vsNC>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류지혁’
OSEN PICK “우완 상대로 자신감이 있는 남자. 류지혁은 최근 10경기 타율이 4할에 가깝다. .394를 기록 중이다. 3경기 연속 멀티히트 경기를 했다. 최근 삼성 타선에서 가장 감이 좋은 타자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삼성’
OSEN PICK “감 좋은 타자들도 있고 선발 매치업에서도 삼성 우위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본다. 삼성 가라비토와 NC 목지훈이 각각 선발 등판한다. 가라비토는 삼성 합류 후 2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직 공략하기 쉬운 단계가 아니다”

<프리뷰>
8일 창원NC파크에서 NC와 삼성이 맞붙는다.

NC 선발투수는 목지훈이다. 시즌 11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 중이다. 삼성과 두 차례 만나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0.29로 약한 면모를 보였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는 헤르손 가라비토다. 대체 선수로 삼성에 합류한 가라비토는 시즌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 중이다. “타자를 압박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다”는 평가. KBO리그 첫 등판이던 지난 6월 26일 한화전에서 5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다만 계투진이 무너져 승리 실패. 2일 두산전에서 5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 호투했지만 이번에는 타선 침묵으로 패전.

<5경기 KIAvs한화>

▲ 오늘의 안타 주인공 ‘노시환’
OSEN PICK “지난 주말 4번타자의 위용을 보였다. 키움과 3연전에서 두 개의 홈런을 날리며 부진에서 헤어나왔다. 아직 .228, 장타율도 4할대에 머물고 있지만 오늘은 KIA 선발 윤영철을 상대로 한 방을 기대받고 있다. 리베라토가 찬스를 만들고 노시환이 한 방으로 승기를 잡을 것만 같다”

▲ 그래서 오늘의 승리팀은? ‘한화’
OSEN PICK “선발매치에서 한화가 우위에 있다. 문동주는 최그 흐름이 좋다. 2경기에서 1점씩만 내주었다. 난공불락의 공을 던진다. KIA 타선이 7월 3할 타율을 과시하지만 문동주를 공략하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KIA 윤영철도 앞선 경기에서 제몫을 했다. 5회까지 1~2점을 막아야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프리뷰>
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와 KIA가 맞붙는다.

한화 선발투수는 문동주다.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 12이닝 2실점으로 안정을 찾았다. 직전 등판이던 지난 2일 NC전에서는 비록 패전을 안았지만 6.1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KIA 선발 투수는 윤영철이다.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평균자책점 5.44를 기록 중이다. 4월 중순 2군에도 다녀오며 조정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시즌 첫 승 한화 상대였다. 지난달 6일 광주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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