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원♥김효명, 9월 결혼 "박장대소 할 수 있는 사람 만나"
김하영 기자 2024. 10. 12. 02:00
서해원♥김효명, 3살 차이 연상연하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서해원과 배우 출신 사업가 김효명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해원은 지난달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효명과 촬영한 웨딩화보를 게재했다.
그는 "안 갈 것 같던 제가 오늘 결혼을 한다. 시시콜콜한 걸로 함께 박장대소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평생의 단짝이 되기로 약속을 한다"며 "직접 찾아뵙고 인사 드리는 게 도리이나 이렇게 글로 대신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혜랑해 주길 바란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을 하고 오늘 신혼여행을 떠난다"며 "제 로망이었던 파티같이 신나고 웃음 나는 다함께 즐기는 결혼식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정말 모두들 덕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해원은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인천 '선'에 선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동이, '시크릿 가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효명은 2013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고, '미생', '별에서 온 그대',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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