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한복 상표갈이 음해 시위..2억3천 주고 합의 억울"('가보자G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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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가 억울한 사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가보자고3)에서는 박술녀는 46년 한복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날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는 과거 큰 어려움을 겪었던 때를 회상하며, "어떤 사람이 우리가 한복 택을 바꾼다(상표 갈이)고 음해했다. 돈 달라는 거였다. 그때 정말 나는 계속 울고 다녔다. 막 시위까지 하더라. 결국 2억 3천이라는 큰 돈을 주고 합의를 봤다"고 억울한 일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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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술녀가 억울한 사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가보자고3)에서는 박술녀는 46년 한복 인생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을 털어놨다.
이날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는 과거 큰 어려움을 겪었던 때를 회상하며, "어떤 사람이 우리가 한복 택을 바꾼다(상표 갈이)고 음해했다. 돈 달라는 거였다. 그때 정말 나는 계속 울고 다녔다. 막 시위까지 하더라. 결국 2억 3천이라는 큰 돈을 주고 합의를 봤다"고 억울한 일을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박술녀는 "그런데 (그분이) 10년 정도 있으면 또 그런다. 나는 정말 엄청 피땀 흘려 이룬 거였고 가족까지 희생했는데.. 이게 의미가 있나 싶었다. 그걸 믿는 사람도 있다는 게 놀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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