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휘파람, 포스트시즌 시작부터 연일 매진…WC 2차전도 관중 꽉 찼다

이형주 기자 2024. 10. 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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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매진행렬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2시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간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WC) 2차전 23,750명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라고 알렸다.

하루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도 23,750명이 꽉 들어 차 매진된 것에 이어 포스트시즌 시작부터 열기가 뜨겁다.

지난 2015년 와일드카드 도입 후 아직 정규리그 5위 팀이 4위 팀을 꺾은 적은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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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번 경기 2만3750장의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연일 매진행렬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2시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간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WC) 2차전 23,750명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라고 알렸다.

하루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도 23,750명이 꽉 들어 차 매진된 것에 이어 포스트시즌 시작부터 열기가 뜨겁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정규시즌 3위 LG 트윈스가 기다리는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팀이 가려진다. 지난 2015년 와일드카드 도입 후 아직 정규리그 5위 팀이 4위 팀을 꺾은 적은 한 번도 없다.

무승부만 해도 되는 4위 두산은 기적의 희생양이 되지 않고자 하고, 5위 KT는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상황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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