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 폭발” 조회수 1300만 돌파한 ‘울주배’ 홍보영상 뭐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즙이 터져 나오는 '울주배'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조회수도 대박이 났다.
23일 울산 울주군은 지역 특산물인 '울주배' 홍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회수 1317만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9월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 이라는 제목의 울주배 홍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한 군청 공무원이 직접 울주배를 한입 베어 무는데 이때 뿜어져 나오는 과즙이 폭발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지역 농산물 홍보 인기
과즙이 터져 나오는 ’울주배‘ 홍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조회수도 대박이 났다.
23일 울산 울주군은 지역 특산물인 ‘울주배’ 홍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회수 1317만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9월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과즙이 많으면 일어나는 일’ 이라는 제목의 울주배 홍보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추석 연휴를 맞아 향이 좋고 식감이 일품인 울주배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었다.
특히 인기를 끈 것은 울주배의 과즙이다. 영상에서 한 군청 공무원이 직접 울주배를 한입 베어 무는데 이때 뿜어져 나오는 과즙이 폭발적이다. 과즙을 내뿜는 이 재미있는 장면이 울주배 특유의 신선함과 맞물려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이어 ‘과즙 가득한 선물, 맛있다! 울주배’라는 메시지와 함께 당도 높고 시원한 식감이 매력적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해당 영상은 23일 기준으로 조회수 1317만회를 돌파했고, 좋아요 23만6000여개, 댓글 830개, 공유 5만3000여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다.
이 영상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울주배가 너무 맛있어 보인다’ ‘과즙으로 불도 끄겠다’ ‘워터밤 가서 쓰려고 주문했다’ ‘BJ 과즙세연도 울고 가겠다’ 등 댓글을 달며 뜨겁게 호응했다.
울주군은 이처럼 울주배 홍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타 지자체의 컬래버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 이천시는 울주군 영상을 패러디해 지역 대표 과일인 복숭아 과즙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배의 매력을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색다른 방식으로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