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먹는 줄 알았더니" 기안84, 러닝하고 먹으면 좋다는 '의외의 식단'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기안84의 운동 후 먹는 의외의 식단이 화제다.

기안84는 지난 달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아침 러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션, 심으뜸, 이영표 등 달리기를 잘하는 유명인들과 러닝에 나선 기안84는 숙련된 이들의 페이스에 맞춰 달리기 시작했다.

15km를 달리고 기진맥진해진 기안84는 한강 수영장을 찾아 라면을 먹으며 체력을 회복했다.

운동 후 건강한 식단을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의외로 기안84처럼 러닝 후 먹는 라면은 빠른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거리 러닝 후 섭취하는 라면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장거리 러닝 후 라면 섭취

장거리 러닝은 대량의 땀 손실로 나트륨 결핍을 만들기 쉽다. 염분이 들어간 국물은 물만 마실 때보다 체액 유지와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면은 정제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빨라 즉각적인 에너지 보충에 유리하다. 라면은 조리 시간이 짧고 간편해서 회복 첫 끼로 준비해 먹기에 편리한 장점도 있다.

장거리 달리기 후에는 위장 혈류가 줄었다가 돌아오는 중이라 차갑고 딱딱한 음식이 부담일 수 있어 따뜻한 음식을 먹어주는 의미로도 좋다.

사진=유튜브 '션과 함께' 캡처

함께 러닝에 참여했던 션 역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라면을 섭취하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 출연한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와 식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 교수는 이미 운동량이 충분한 상태에서는 "라면을 먹어도 카보로딩이 된다"고 말했다. 카보로딩은 마라톤 등 장거리 운동을 앞둔 선수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근육과 간의 글리코겐 저장량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 대회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는 식사법이다.

정 교수는 "단순당, 정제 탄수화물을 피하라고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운동을 많이 할 경우 라면, 피자와 같은 음식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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