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2천' 노래방 애창곡 저작권, 단돈 '800만원'에 판 男가수
1억 2천짜리 노래방 애창곡을
단돈 800만 원에 넘긴 유명 가수가 있다?!
바로 히트곡 ‘런투유’로 이름을 알린
DJ DOC의 멤버 이하늘의 이야기 입니다.
과연 그에게 어떠한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DJ DOC 이하늘이 빚을 갚기 위해 히트곡 ‘런투유’의 저작권을 헐값에 팔았다고 합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DJ DOC 김창렬은 “솔직히 ‘런투유’때 가장 많이 아쉬웠다”며 ‘런투유’ 저작권을 800만 원에 넘겼던 사연을 털어놔 팬들은 충격...
그는 “샘플링해서 만든 곡인데 그때 저작권료를 하늘이 형이 완전히 넘겨 버렸다”며 “그 노래가 일본 오리콘 차트 1위까지 했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하늘은 “800만 원의 빚이 있었는데 돈을 마련하지 못해 저작권을 포기했다”며 “그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하늘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최무배TV’에 출연해 오랜만의 근황을 전할 때도 “수입이 없어 저작권 대부분을 팔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하늘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저작권료의 상당 부분을 팔았다”며 “사실 너무 힘들었다. 코로나19 이후 활동이 거의 없어 3~4년 동안 수입이 없었다. 현재는 새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김창열과는 연락을 안 한 지 2년 가까이 돼가고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DJ DOC로 30년 가까이 함께 활동한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2021년 故 이현배의 사망으로 인해 세간에 알려졌다. 이하늘의 동생인 故 이현배는 제주도 자택에서 돌연 세상을 떠난 것인데요.
당시 김창열은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며 故 이현배을 추모했는데, 이에 이하늘은 “네가 죽인 거야”라고 김창열에게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면서 동생의 죽음을 따졌습니다.
그러나 ‘최무배TV’에서 “죽일 듯이 미웠고 원수같이 생각했었는데 평생 안 보는 것보다는 조금은 만나서 얘기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며 “서로 대기실을 따로 쓰더라도 마지막 콘서트는 같이 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습니다.
화해를 언급했던 이하늘은 몇 개월 뒤인 지난 4월, 이하늘은 유튜브 채널 티저 영상을 통해 김창열과의 극적 화해를 예고해 팬들은 환호 폭발!!
‘이하늘의 예쎼쑈’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하늘은 4월 9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김창열과 포옹하고 함께 식사하는 모습 등을 짧게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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