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쌀통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쌀벌레가 생기기 쉽습니다. 쌀 관리에 꼼꼼하기로 유명한 일본 가정에서는 쌀통에 간단한 것 하나를 넣어 두는 습관이 있습니다. 우리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라 소개합니다.

쌀벌레는 더위와 습기에 번식
쌀벌레는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특히 잘 생깁니다. 한번 생기면 쌀 전체로 퍼져 버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미리 막아 주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일본 가정의 비결, 마른 고추
일본에서는 쌀통에 바짝 마른 고추 몇 개를 넣어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추의 매운 성분이 벌레가 꼬이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입니다. 마늘이나 월계수잎을 함께 넣어 두기도 합니다.

서늘한 곳에 밀폐 보관하기
쌀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벌레와 습기를 더 잘 막을 수 있습니다. 양이 많다면 일부를 냉장 보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쌀벌레는 비싼 약품이 아니라 마른 고추 몇 개로 막을 수 있습니다. 서늘한 곳에 밀폐해 두는 것만 함께 기억하면 됩니다. 무더운 여름, 오늘 쌀통을 한 번 점검해 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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