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뼈 부러져, 진짜 죽을 뻔 했다” 하지원 충격 고백…‘마사지 러버’ 된 사연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4. 9. 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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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액션 연기 도중 목뼈가 부러졌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특별기획 '마사지로드'에 출연한 하지원은 첫 여행지인 태국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마사지를 받을 정도로 마사지 러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방송에서 태국 북부의 전통 마사지인 '불 마사지(얌캉)'를 받은 하지원은 "뼛속까지 시원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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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액션 연기 도중 목뼈가 부러졌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특별기획 ‘마사지로드’에 출연한 하지원은 첫 여행지인 태국에서 “일주일에 한번은 마사지를 받을 정도로 마사지 러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방송은 인류 문명과 함께 해 온 마사지의 역사와 전파 경로를 짚어보는 여행 다큐멘터리다.

자신이 마사지 러버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녀는 “예전에 액션 연기를 위해 낙법 연습을 하다가 목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다행스럽게도 목뼈 조각이 신경을 거드리지 않고 그냥 똑 부러졌다”며 “정말로 죽을 뻔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바이크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가 다리가 오토바이에 껴서 골절을 당한 적도 있다.

하지원은 “이런 경험 후에 신체 회복을 위해 마사지를 적극적으로 받게 된 것이 마사지 러버가 된 계기였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태국 북부의 전통 마사지인 ‘불 마사지(얌캉)’를 받은 하지원은 “뼛속까지 시원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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