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난 ‘마라탕후루' 서이브의 부모님이 "이 사람이라고?" 깜짝 놀란 이유

서이브의 노래 '마라탕후루'는 지난 4월 발매 후 3일 만에 틱톡 뮤직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2012년생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 80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0만명, 유튜브 구독자 12만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2년 전부터 화장품, 음료수 CF 모델 및 유명 캐릭터 앰배서더로 활약해왔고 2022년에는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 예능 신인상도 받았습니다.

'마라탕후루'는 한 소녀가 좋아하는 선배에게 마라탕과 탕후루를 사달라며 다가가는 내용의 곡인데요. '탕탕 후루후루 마라 탕탕 후루루루루'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후렴구가 특징이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춤동작이 돋보였습니다. 그룹 사우스클럽의 멤버 남동현이 함께 작업했습니다.

'마라탕후루'는 릴스, 틱톡 등에서 챌린지 열풍이 불었고, 천만뷰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팝핀현준, 그룹 아이칠린, 침착맨 등이 많은 유명 크리에이터, 연예인들도 ‘마라탕후루’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서이브가 방송인 이파니와 뮤지컬 배우 서성민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부모님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파니는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선발대회 1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 이후 모델, 배우, 방송인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파니의 2019년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 출연했습니다. 이파니는 뮤지컬 배우 서성민과 2012년 4월 재혼 후 그해 겨울 서이브를 득녀했습니다.

한편, 서이브는 현재 후속곡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곡 발매와 동시에 SNS를 ‘마라탕후루’ 열풍으로 이끈 서이브는 ‘마라탕후루’를 뛰어넘을 중독성 강한 노래가 탄생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