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대신 꼭 마시세요" 하루 한 잔 자기 전에 마시면 잠 깊어진다는 '기적의 차'

잠자리에 누워도 한참을 뒤척이는 밤이 이어집니다. 약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잠은 습관에서 크게 갈립니다.

자기 전 마시는 한 잔이 그날 밤의 깊이를 바꾸기도 합니다. 오늘은 잠들기 전에 드시기 좋은 세 가지 차를 소개합니다.

대추차

대추는 예로부터 마음을 가라앉힐 때 쓰던 재료입니다. 달게 졸이기보다 통대추를 물에 넣고 오래 우려 드십시오. 따뜻한 기운이 몸에 돌면 잠자리에 들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단맛이 있으니 잠들기 두 시간 전쯤 한 잔이면 넉넉합니다.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은 유럽에서 오래전부터 자기 전에 마셔 온 차입니다. 향이 부드러워 카페인 없이도 마음이 놓이는 느낌을 줍니다. 뜨거운 물에 삼사 분만 우려야 쓴맛이 나지 않습니다. 꿀을 넣으실 거면 아주 조금만 넣으십시오.

둥굴레차

둥굴레는 구수한 향이 있어 물처럼 마시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카페인이 없어 저녁에 드셔도 잠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진하게 우리면 텁텁해지니 연하게 우려 드십시오. 한 번에 많이 드시면 밤에 화장실 때문에 깨실 수 있습니다.

잠은 억지로 청하기보다 몸이 준비되게 도와주는 쪽이 빠릅니다. 대추차와 캐모마일차, 둥굴레차를 번갈아 드시고 조명을 낮춰 보십시오. 잠들기 어려운 날이 몇 주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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