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7인승 MPV」싼타모는 1995년 12월 22일 시판된 국내 최초의 7인승 MPV다. 미쓰비시 샤리오 2세대를 바탕으로 현대정공이 만들고 현대자동차써비스가 팔았다. 차명은 안전하고 재능 있는 차라는 뜻의 영문 약어에서 왔다.

「자동차세 연 6만원대」출시 초에는 봉고형 승합차보다 비싸 판매가 부진했다. 1997년 6월 LPG 모델이 더해지고 IMF를 지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7인승 이상 승합으로 분류되면 자동차세가 연 6만 5천원 수준이라 유지비 부담이 크게 낮았다.

「연비 10.3km/L」가솔린 자동 4단의 당시 공인연비는 10.3km/L, LPG 자동 4단은 8.6km/L로 표기됐다. 2.0 SOHC 가솔린은 115마력, 2.0 DOHC는 146마력을 냈다. LPG는 82마력으로 시작해 2001년형에서 86마력이 됐다.

「A필러를 깎은 이유」A필러를 얇게 다듬어 전방과 측방을 합쳐 305도 시야를 확보했다. 7인승 시트는 완전히 접어 평평하게 만들 수 있었다. 2.0 DOHC에 한해 풀타임 사륜구동도 고를 수 있었다.

「이후의 계보」1999년 기아 카스타가 형제차로 나왔고 2000년 10월부터는 현대 엠블럼을 달았다. 2002년 10월 단종되며 트라제 XG로 통합됐다.※ 당시 신차 가격은 확인 가능한 1차 자료가 없어 본문에서 다루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