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설, 순백의 원피스로 전한 ‘솔로지옥4’ 마지막 인사

@kimminseoll

김민설이 솔로지옥4의 종영을 맞아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순한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당시의 한 장면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설은 자연이 펼쳐진 푸른 배경 속에서 화이트 롱 원피스를 착용한 채 앉아 있다. 가녀린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디자인과 리본 디테일이 어우러져 그녀의 청초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긴 생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은 그녀의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며, 내추럴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완성했다.

김민설은 "솔로지옥4를 매주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함께했던 출연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언급하며 애정 어린 소감을 남겼다. 촬영 당시의 뜨거운 여름날을 회상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쌓았음을 전했다.

화이트 롱 원피스는 여름철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로, 김민설이 착용한 디자인은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여성스러운 무드가 돋보인다. 특히 끈을 묶어 연출하는 리본 포인트가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하며, 플랫한 쪼리 샌들과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솔로지옥4의 공식 막내로 불리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김민설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빛냈다. 그녀의 소탈한 모습과 꾸미지 않은 듯한 스타일은 많은 이들에게 편안한 매력을 전하며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이번 솔로지옥4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인 김민설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성숙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한 그녀의 인사는 프로그램을 사랑한 팬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