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컨펌' 아스널 초대박! 276억 '최고 연봉' 보장→재계약 더 가까워졌다...성골 이어 '클럽 레코드'도 붙잡기 총력

최병진 기자 2025. 10. 29. 13: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카요 사카와 데클란 라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부카요 사카에 이어 데클란 라이스와의 재계약도 준비 중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과 사카의 재계약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급여 세부 사항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모두가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카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1군에 오른 성골이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한 사카는 점차 공격 능력을 극대화시키며 오른쪽 윙포워드로 자리를 잡았다. 특유의 기술적인 드리블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아스널 공격의 핵심으로 올라섰다.

아스널은 지난 2023년 사카와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하며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로 늘렸다. 계약 만료가 2년 남은 가운데 빠르게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은 사카에 팀 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보장할 예정이며 이는 카이 하베르츠가 받는 주급 28만 파운드(약 5억 3,000만원)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카요 사카/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국 BBC의 사미 목벨 기자에 따르면 아스널은 사카에 이어 라이스와의 연장 계약도 준비하고 있다.

아스널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웨스트햄에서 라이스를 영입했다. 라이스는 1억 500만 파운드(약 1,700억원)로 아스널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라이스는 곧바로 맹활약을 펼치며 아스널의 중원을 이끌었다. 첫 시즌에 무려 전체 51경기를 소화하며 7골 10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에도 전체 52경기를 소화했다. 엄청난 활동량과 볼 운반 능력, 날카로운 킥을 자랑하는 가운데 부상도 없는 모습이다.

부카요 사카와 데클란 라이스/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널은 일찍이 윌리엄 살리바를 시작으로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 에단 은와네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율리안 팀버와의 재계약도 긍정적인 가운데 팀의 핵심을 모두 붙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우승을 바라고 있다.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승 1무 1패 승점 22로 2위 본머스(승점 18)를 넘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