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가족, 번개처럼 찾는다"… 논산시민경찰연합대, 전국 최초 '번개순찰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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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나 치매 환자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시간'이다.
이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논산시민경찰연합대(대장 김영상)가 전국 최초로 선제적 대응 조직인 '번개순찰대'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논산경찰서와 논산시민경찰연합대는 이번 번개순찰대 출범을 계기로 실종자 조기 발견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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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실종자나 치매 환자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시간'이다. 이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논산시민경찰연합대(대장 김영상)가 전국 최초로 선제적 대응 조직인 '번개순찰대'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논산시민경찰연합대는 최근 강경읍에서 번개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미귀가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상 논산시민경찰연합대장, 여상봉 논산경찰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 기관장들이 참석해 안전한 논산을 향한 첫걸음을 축하했다.
번개순찰대는 논산경찰서 산하 시민 자율 순찰조직으로, 기존의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넘어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전국에서 최초로 탄생했다. 치매 환자나 실종자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장으로 즉각 출동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김영상 논산시민경찰연합대장은 "치매 노인 실종과 같은 위험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닥칠 수 있다"며 "우리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대신 언제든 달려가기 위해 번개순찰대를 결성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요일과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든 가장 먼저 출동해 경찰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오늘의 출발이 더 안전한 논산을 만드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순찰대 출범은 경찰력만으로 감당하기 힘든 치안 현장의 인력 부족 문제를 시민 스스로 보완하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여상봉 논산경찰서장은 "경찰의 출동 인력이 늘 부족한 상황에서 가족을 애타게 찾는 시민들을 위해 시민경찰연합대가 먼저 손을 내밀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논산경찰서와 논산시민경찰연합대는 이번 번개순찰대 출범을 계기로 실종자 조기 발견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시민과 경찰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논산'의 초석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충남 #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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