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말에 울컥"…뒤늦은 고백 전한 女배우, 사복 패션

TV리포트

지수연은 1991년생으로 모델 출신 배우예요.

2011년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모델로 먼저 데뷔했는데요.

이후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닥터스', '솔로몬의 위증' 등을 거쳐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제시카 역으로 얼굴을 알렸죠.

채널A '결혼해YOU'

당시 제시카는 SNS 스타이자 강종렬의 아내로, 다소 비호감일 수 있는 캐릭터였는데요.

지수연은 이를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남겼죠.

실제로 그녀는 “20대의 마지막에 받은 큰 선물”이라고 이 작품을 돌아봤어요.

지수연 SNS, KBS '동백꽃 필 무렵'

특히 이 드라마를 통해 공효진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데요.

드라마 MT에서 같은 방을 쓰며 밤새 대화를 나누었던 게 그 시작이래요.

공효진은 지수연이 외로울까 걱정하며 먼저 손을 내밀었고, 지수연은 "외로웠지?”라는 말에 울컥했다고 고백했죠.

선배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그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고 전했어요.

지수연 SNS
지수연 SNS

편안한 일상룩

무지 슬리브리스에 연한 컬러의 팬츠를 매치했어요. 컬러가 밝아 캐주얼함 속 포인트가 되죠.

가방의 레오파드 패턴이 돋보여요. 당분간 레오파드의 인기는 식지 않을 거예요.

바지와 같은 계열이지만 진한 색의 모자를 선택. 혼자 시선을 뺏지 않도록 했어요.

지수연 SNS
지수연 SNS
지수연 SNS

나들이엔 미니스커트

분홍색 상의를 눌러줄 수 있는 어두운 체크 패턴의 스커트. 부담스럽지 않은 코디예요.

상의의 화이트 라인 디테일이 단조로움을 없애주네요.

스커트는 트임과 버클 포인트가 매력. 통이 넓어져 라인을 살리죠.

지수연 SNS
지수연 SNS
지수연 SNS

워너비 몸매

연두색도 찰떡같이 소화. 몸에 딱 붙는 핏도 찰떡같이 소화.

니트의 보라색 라인 포인트에 맞춰 모자도 보라색으로 선택. 통일감을 주었어요.

실루엣을 드러내는 팬츠로 마무리. 라인을 가장 완벽하게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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