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한일 응원전→소프라노 조수미 축하공연…볼거리 다양한 '첫 국가대항전' 기대

김효정 2024. 10. 10. 0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때녀 사상 첫 국가 대항전이 기대감을 높였다.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골때녀 사상 첫 국가 대항전인 한일전이 펼쳐졌다.

한일전의 해설은 이근호 감독과 박주호 감독이 맡게 된 것.

경기에 앞서 일본 선수들은 "한국과 일본은 역시 예전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한일전은 정말 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골때녀 사상 첫 국가 대항전이 기대감을 높였다.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골때녀 사상 첫 국가 대항전인 한일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 캐스터는 특별 해설진을 소개했다. 한일전의 해설은 이근호 감독과 박주호 감독이 맡게 된 것.

오늘만은 특별 해설위원이 된 두 감독은 양국 응원단의 응원을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 앞서 일본 선수들은 "한국과 일본은 역시 예전부터 라이벌 관계였다. 한일전은 정말 지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국 선수들도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 경기 시작 전에 이렇게 떨린 적이 없는 거 같다. 너무 벅찼고 빨리 나가서 뛰고 싶다. 한마디로 소름 그 차체였다. 정말 소름이 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최성용 감독은 "어떻게 저런 사람을 캐스팅했지"라며 감탄했고, 하석주 위원장은 "차를 팔았다니까. 차를 팔았어. 모실 수가 없는 사람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