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경선, 우성진 예비후보 '최종확정'

| 대구 =한스경제 이유근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대구 동구청장 후보 경선 결과 우성진 후보가 최종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현직 프리미엄과 정치 신예들의 도전이 맞물리며 대구 지역 9개 구·군 중 가장 치열한 접전지로 주목받았다.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5자 경선 끝에 우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동구에서 태어나 동촌초등학교, 동중학교,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 인사로, 40여 년간 기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실물 경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우 후보는 세부상사 대표와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을 역임하며 경영 경험을 쌓았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멈춘 동구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규제 완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골자로 하는 '동구 경제 50년 설계'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우 후보의 당내 기반과 정책적 전문성이 경선 승리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K2 군 공항 후적지 개발과 팔공산·금호강 연계 관광벨트 조성 등 동구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실행형 리더'로서의 역량이 유권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우 후보는 지역 사정에 정통할 뿐만 아니라 기업가적 마인드로 구정을 운영할 적임자"라며 "본선에서도 경제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적극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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