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천막 붕괴 대참사에도 쿨쿨‥차승원 “애정 없어”(삼시세끼)[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9. 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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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붕괴 사태에도 잠만 자는 배우 유해진에 섭섭해했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이 몇 시간이 걸려 친 천막은 한밤중 강풍에 무너졌다.

차승원은 이에 "(유해진이) 천막에 애정이 없다"며 씁쓸해하다가 본인도 잠에 들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아침부터 천막을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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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tvN ‘삼시세끼 Light’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붕괴 사태에도 잠만 자는 배우 유해진에 섭섭해했다.

9월 20일 첫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1회에서는 평창 세끼 하우스에서의 1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과 유해진이 몇 시간이 걸려 친 천막은 한밤중 강풍에 무너졌다. 차승원은 "내일 잔치고 뭐고 파투다. 내 잔치 어떡해"며 울먹거리다가 자고 있는 유해진을 깨웠지만, 피곤한 유해진은 "잘래 잘래"라는 말만 반복하며 일어나길 거부했다.

차승원은 이에 "(유해진이) 천막에 애정이 없다"며 씁쓸해하다가 본인도 잠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뒤늦게 천막의 처참한 상태를 확인한 유해진은 "헉"하고 놀라 웃픔을 자아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아침부터 천막을 보수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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