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1m 도마뱀’ 3시간 탈출 소동…“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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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탈출한 길이 1m의 애완용 도마뱀 1마리가 3시간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을 신고 접수 2시간 50분 만에 포획해 주인에게 돌려줬으며 해당 도마뱀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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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주인에게 인계”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탈출한 길이 1m의 애완용 도마뱀 1마리가 3시간 만에 잡혔다.
경기소방본부는 15일 오후 2시51분쯤 신고된 장소 부근에서 도마뱀을 포획해 주인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포시는 이날 낮 12시36분 마산동·장기동·구래동 일대에 송출한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1m 크기의 대형 도마뱀이 서식공간에서 탈출해 마산동 힐스테이트 일대를 돌아다니고 있다. 물림사고 방지를 위해 접근하지 말고 발견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아파트는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인근에 아파트 등 주거단지와 초등학교 등이 있다.
소방당국은 “탈출한 도마뱀을 신고 접수 2시간 50분 만에 포획해 주인에게 돌려줬으며 해당 도마뱀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허윤희 기자 yhh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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