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고향 찾아 농사일 돕던 20대 여성, 농기계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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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청송군 안덕면의 한 과수원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농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이동형 농약살포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약 1.7m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고, 함께 추락한 여성이 기계 아래에 깔리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여성이 추석을 맞아 가족이 있는 고향 집을 찾아 농사일을 돕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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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청송군 안덕면의 한 과수원 인근에서 20대 여성이 농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당시 이동형 농약살포기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약 1.7m 아래 농수로로 추락했고, 함께 추락한 여성이 기계 아래에 깔리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여성이 추석을 맞아 가족이 있는 고향 집을 찾아 농사일을 돕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742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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