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두 배 더 뜁니다" 역대급 실적, 주주환원에도 저평가 '이 종목' 전망

"앞으로 두 배 더 뜁니다" 역대급 실적, 주주환원에도 저평가 '이 종목' 전망

사진=나남뉴스

최근 주가가 부진했던 넷마블이 실적 호조와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반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넷마블은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7.68% 상승했으며, 9일에도 1.46% 오르는 등 연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증권가는 넷마블의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분석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분위기다.

SK증권은 넷마블의 올해 실적 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주가가 과소평가되어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7만9000원으로 유지했다. 넷마블의 최근 종가는 5만5000원으로 주가는 여전히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2조835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4% 증가한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사상 최대 매출로 영업이익 역시 3525억 원으로 63.5% 증가했다. 특히 4분기에는 매출 7976억 원과 영업이익 1108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대형 신작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기존 인기 게임을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넷마블의 실적을 견인한 주요 요인은 기존 게임의 해외 시장 확장이다. 특히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PC 결제 비중이 확대되면서 지급 수수료율이 매출 대비 31%로 낮아졌고, 이는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넷마블은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환원 방안을 발표했는데, 자사주 4.7%에 해당하는 401만8931주를 전량 소각하고 2028년까지 최대 40%의 범위에서 주주환원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표 주가 9.3만원으로 훌쩍 뛰어

사진=넷마블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증권 업계에서도 가치와 주주에 대한 책임감을 동시에 다지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의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넷마블이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분석하며 목표 주가를 9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이 상반기 신작 게임들의 흥행을 통해 실적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외 자회사의 PC 결제 도입이 추가적인 수수료 절감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DIVE’의 성공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자회사들의 PC 결제 도입으로 지급 수수료가 추가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회사의 수익성을 더욱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넷마블은 실적 성장뿐만 아니라 주주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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