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가위, 오늘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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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이용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법안에는 성 착취물을 이용해 아동·청소년을 협박·강요할 경우, 기존 성폭력처벌법보다 더 강하게 처벌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긴급한 수사가 필요할 경우 경찰관이 '긴급 신분 비공개 수사'를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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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딥페이크 이용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법안에는 성 착취물을 이용해 아동·청소년을 협박·강요할 경우, 기존 성폭력처벌법보다 더 강하게 처벌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긴급한 수사가 필요할 경우 경찰관이 '긴급 신분 비공개 수사'를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로 명시하는 한편,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설치와 운영 근거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여가위는 한부모가족의 고용 촉진과 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원 강화 방안을 담은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입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913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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