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에 사회복지사에게 입양돼 데뷔한 뒤 보육원 출신이라고 밝힌 남돌

조회 84,7282025. 1. 20.

7살에 입양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던 남돌의 정체가 화제인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IM, BAE173, POLARIX 등으로 여러 차례 데뷔한 뒤에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남자 아이돌 한결입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결은 갓난 아기 때부터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보육원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한결은 보육원에서 생활했을 당시 한 사회복지사를 유난히 잘 따랐지만, 갑자기 보육원을 옮기게 되면서 더 이상 서로 만날 수 없게 됐다고 합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한결에게 애정이 있던 사회복지사는 몇 달 동안 한결에 옮겨 간 보육원을 찾기 시작했고, 결국 수소문 끝에 한결을 찾은 사회복지사는 "조금만 기다려줘"라며 입양을 준비했습니다.

당시 이 사회복지사는 이미 15살, 16살의 아들이 있었지만 한결을 입양해 사랑으로 키웠다고 합니다.

어릴 적 태권도를 좋아해 태권도 사범이 꿈이었던 한결은 중학교 3학년 때 댄스 동아리에 가입했고, 친구들과 함께 댄스 대회에 나갔다가 7곳의 소속사에서 캐스팅 매니저들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출처 : Mnet ‘프로듀스X 101’

한결은 소속사에서 기획한 보이밴드 멤버로 데뷔 준비를 했으나, 해당 그룹 데뷔가 무산되면서 IM이라는 퍼포먼스 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유닛'에 출연했지만 데뷔조에 들지 못했고,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최종 데뷔 멤버로 꼽혀 X1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20년 BAE173라는 이름으로 또 한 번의 데뷔를 하게 됩니다.

출처 : BAE173 인스타그램

한결은 데뷔 이후에도 보육원을 꾸준히 찾아가 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한결의 팬덤 또한 해당 보육원에 생필품, 아기용품들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결은 본인이 보육원 출신이라는 것을 밝힌 이유에 대해 "놀림거리가 될 일이 아니니까, 나처럼 보육원에서 자란 친구들이 내가 TV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서 이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인간으로서 완벽한 인성을 갖춘 듯한 한결, 가수로서도 더 크게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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