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스, 압축 파우치 ‘브랜든’ 1000만 개 판매 돌파

류석 기자 2026. 4. 2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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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첫 판매 시작해
3년 만에 누적 1012만 개 기록
이불·여행 의류 등 압축 기능 호평

부스터스의 압축 파우치 제품 ‘브랜든’의 누적 출고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 국내 약 2400만 가구 기준, 두 집 중 한 집 꼴로 브랜든 제품을 보유한 셈이다.

부스터스는 2023년 1월부터 2026년 4월 21일까지 약 3년 만에 브랜든 1012만 개가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든은 이불과 계절 의류 등 부피가 큰 짐을 손상 없이 줄여주는 압축 파우치다. 또 이불과 의류뿐 아니라 여행 압축 파우치와 아우터 압축 파우치, 기능성 여행 가방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왔다.

회사에 따르면 이불 압축 파우치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세이프 라인 여행 가방과 여행 압축 파우치, 아우터 압축 파우치 등이 뒤를 이었다. 판매량은 매년 2분기마다 증가세를 보였다. 2023년에는 전 분기 대비 41%, 2024년 65%, 2025년 13% 증가하며 계절 교체 시기 수요가 집중되는 패턴을 보였다.

글로벌 사업도 빠르게 확장 중이다. 브랜든은 지난해 9월 대만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22% 증가했다. 월별 평균 매출 성장폭은 20% 수준으로, 초기 진출 단계임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브랜든이 압축 파우치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10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생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며 “정리와 수납을 통해 일상 속 여유를 확보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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