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인데 사실 눈빛으로 싸우는 중이었다는 두 여배우

영화 TMI

1.<길복순> - 연기인데 사실 눈빛으로 싸우는 중이었다는 두 여배우

-극중 길복순(전도연)과 차민희(이솜)는 초반에 매우 절친한 사이로 그려지지만 유독 길복순에게만 관대한 오빠 차민규(설경구)에 질투한 나머지 복순의 삶과 생명마저 위협하게 된다. 

-이후 킬러들과의 사투후 겨우 살아돌아온 복순을 향해 차민희가 미소 지으며 아무렇지 않은듯 커피를 주는데, 복순이 어의없다는 식으로 미소를 지으며 커피를 받는다. 

-감독과 배우들이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언급하기를 두 사람은 입으로 웃고 있지만 눈으로 욕하는 중이라며 둘의 심리적 대립이 담긴 감정을 잘 표현한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변성현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장면중 가장 재미있는 장면이었다며 이 장면을 손꼽았다. 

길복순
감독
변성현
출연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김성오, 이연, 최병모, 김기천, 박광재, 장인섭, 기주봉, 김준배, 이영석, 김민상, 박세현, 임재인, 최형주, 이승연, 김재화, 윤경호
평점
3.6

2.<밀정> - 공유가 의열단 리더로 캐스팅된 이유

김지운 감독은 공유를 처음 만나면서 선한 카리스마를 느꼈다고 언급했다. 그 모습이 마치 멜로 감성 같았는데, 그 점이 이 캐릭터를 전형적인 영웅상으로 그리지 않아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낼 것이라 생각했다.

3.<쎄시봉> - 이현세 만화 캐릭터를 참고해서 만든 오근태 캐릭터

-감독은 순정파 캐릭터인 오근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남자들의 판타지라 할수있는 이현세 만화 속 남자주인공들의 모습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감독은 30대 까지 본인이 연출한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의 광식, 광태의 캐릭터와 같았지만, <시라노: 연애조작단>을 연출하면서 더이상 멜로를 하기 싫을 정도로 감정이 건조해져서 <열한시> 같은 SF 스릴러 영화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런 본인에 대한 안티기제로 나온 작품이 바로 <쎄시봉>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쎄시봉
감독
김현석
출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조복래, 권해효, 최규환, 이지훈, 김재철, 이루안, 고다연, 문지인, 이대연, 차미경, 안재홍, 이용이, 조완기, 이상희, 사무엘 강, 이주원, 오하늬, 김선빈, 김채희, 이승현, 최유화, 이상원, 권유준
평점
4.0

4.<1987> - 본의아니게 서현우의 엉덩이가 등장한 사연

-공안부장 최환 검사(하정우)가 동료인 이검사(서현우)와 목욕탕안에서 만나는 장면. 이검사를 연기한 서현우의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등장한다.

-원래 이 장면은 사우나실 안에서 촬영하려고 했다. 보통 이 장면을 찍을때 수건으로 하반신을 가리고 촬영하는게 관습니다. 그런데 이 설정이 너무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한 장준환 감독이 고민하자, 하정우가 욕탕에서 촬영하자고 제안해 이 장면이 나오게 되었다.

5.<도둑들> - 전지현이 가장 좋아했던 대사

-감옥에서 나온 팹시를 아지트로 데려온 예니콜이 팹시의 미모에 감탄한 씹던 껌에게

내가 볼 때 어마어마한 XX같애!"

라고 말하는 대사는 전지현이 가장 좋아하는 대사중 하나다. 

-전지현이 맛깔나게 살린 대표적인 대사로 기억되고 있지만, 전지현 본인은 촬영당시 이 대사를 어떻게 개성있게 살릴지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감독과 논의하다가 최동훈 감독이 영화에 등장한 톤대로 직접 시범을 보여주자 단번에 이해하며 이 장면을 살려냈다. 한국 도둑들이 모인 장소는 부산에 위치한 서라벌 호텔로 이곳은 영화 촬영후 철거된다. 

도둑들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증국상, 주진모, 기국서, 최덕문, 채국희, 예수정, 나광훈, 김강우, 최진호, 손병욱, 김주명, 손민목, 홍원기, 박태경, 장남부, 이언정, 지건우, 이은채, 윤효식
평점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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