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억2000만원”…기아 ‘킹산직’ 신규 채용에 ‘들썩’
권혜미 2025. 8. 19. 19:56
기아, 국내 3개 공장서 생산직 채용
최소 200명 예상…“앞다퉈 지원해”
기아 오토랜드 광명 EVO 플랜트에서 전기차 EV3가 생산 중인 모습.(사진=연합뉴스)
최소 200명 예상…“앞다퉈 지원해”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기아가 200여명 규모의 생산직(엔지니어) 채용을 시작하자 취업준비생들의 지원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기아는 지난 18일 광주·화성·소하리(광명) 등 국내 3개 공장에서 근무할 생산직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3시까지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보유자로, 해외여행과 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 지원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여야 하며, 전기·기계·자동차 공학 관련 경험이나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심사, 역량검사 및 신체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최소 200명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 생산직은 ▲높은 평균 연봉 ▲정년 만 60세 보장 ▲차량 구입 할인 등 복리후생이 뛰어나 취준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킹산직’이라고 불린다.
실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2023년 기아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2700만원이다.
광주의 한 대학 취업담당자는 “취준생들의 최대 목표가 현대차와 기아”라며 “공고가 뜨자마자 학생들이 앞다퉈 지원서를 넣고 있다”고 전했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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