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마니아 필수 방문! 국내 트레킹 코스 BEST 4

오늘은 멋진 풍경과 함께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국내에서 꼭 가봐야 할 트레킹 코스 4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소개해드리는 코스는 봄엔 흩날리는 꽃과 여름엔 싱그러움과 어우러지며 가을엔 청명한 하늘과 겨울엔 사박사박 내리는 눈과 함께 사계절 내내 트레킹을 할 수 있답니다. 이제 저와 함께 각 코스를 하나하나 살펴보아요. 그럼 출발~!

소백산 자락길 제6코스 온달평강로맨스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이범수

소백산 자락길 제6코스는 온달과 평강의 로맨스를 테마로 한 길이에요. 이 길은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를 잇는 13.8km의 구간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죠.

길을 걷다 보면 온달 장군과 평강 공주의 전설이 담긴 곳곳의 유적지를 만나볼 수 있어요. 소백산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한적하게 걷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

소백산 자락길 제6코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길이 비교적 평탄해서 트레킹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날씨 변화가 심할 수 있으니, 미리 날씨를 체크하고 준비물 챙기는 걸 잊지 마세요!

코스 내 화장실이 5곳이 있으며 온달 관광지 및 영춘면에 매점이 있어요! 길을 잃지 않으려면 온달산성을 향해 걷도록 하세요!

백양산 나들숲길 제2코스 새암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부산관광공사

백양산 나들숲길 제2코스인 새암길은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약 8km의 트레킹 코스예요. 이 길은 다양한 수목과 계곡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과 계곡물이 있어 더위를 식혀주고,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눈 덮인 산길이 또 다른 운치를 선사해요.

새암길은 도시 근교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에요. 또한,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니, 한적한 트레킹을 원한다면 평일 방문을 추천드려요!

태안 해변길 제5코스 노을길

백사장항(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1269-169 / 신주소 : 안면읍 백사장1길 121)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태안 해변길 제5코스인 노을길은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약 12km의 3시간 40분 해안 트레킹 코스예요. 이 길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걷다 보면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탁 트인 바다 전망이 마음을 사로잡아요. 특히, 일몰 시간에 맞춰 걷다 보면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장관을 볼 수 있어 정말 낭만적이랍니다.

노을길의 특별한 점은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길이 비교적 평탄해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해안가 특성상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니, 따뜻한 옷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아요.

월류봉 둘레길 제1코스 여울소리 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재현

월류봉 둘레길 제1코스인 여울소리 길은 충청북도 영동군에 위치한 약 7km의 트레킹 코스예요. 이 길은 이름처럼 여울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길로, 월류봉의 웅장한 풍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코스예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맑은 계곡물 소리가 들려오고, 울창한 숲 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걸을 수 있어 정말 상쾌해요.

여울소리 길은 맑은 물소리와 함께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하지만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라 미끄러질 수 있으니,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어떤가요, 여러분? 이번 주말에는 멋진 트레킹 코스에서 자연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트레킹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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