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테이저건 도입 '불발'.. 기존 테이저건 절반도 노후
이주연 2024. 10. 13.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개발을 추진하던 한국형 테이저건 도입이 불발된 가운데, 보유한 테이저건 절반가량도 노후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016년부터 13억여 원을 투입해 한국형 테이저건 개발에 나섰지만 지난해 최종 납품검사에서 끝내 탈락했습니다.
또, 경찰청이 보유한 테이저건 1만 3천여 대 중 절반 이상인 7천9백여 대의 경우 내용연수가 10년이 초과한 노후 제품으로 나타났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개발을 추진하던 한국형 테이저건 도입이 불발된 가운데, 보유한 테이저건 절반가량도 노후화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016년부터 13억여 원을 투입해 한국형 테이저건 개발에 나섰지만
지난해 최종 납품검사에서 끝내 탈락했습니다.
또, 경찰청이 보유한 테이저건 1만 3천여 대 중 절반 이상인 7천9백여 대의 경우 내용연수가 10년이 초과한 노후 제품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주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60 넘어도 절반은 일해".. 질 좋은 일자리 "희귀"
- [속보] 한동훈 "김 여사 우려 불식 위해 대통령실 인적 쇄신 필요"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하락.."다음 주부터 오를 듯"
- "올해 김장은 1~2주 늦추세요"..소비자단체 제안 들어보니
-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 "새만금 방조제 번갈아 열어도 수질 개선 안돼"
- '아슬아슬' 바다에 추락할 뻔한 차량.. 순찰하다 발견
- 전북 준공후 미분양 주택 전국 최저 수준
- 전북대 수소 전문인재 양성할 계약학과 개설 추진
- 전북 단위면적 당 쌀 수확량 해마다 감소.. 올해 4위 예상
- 불법 자동차 한 달간 집중 단속.. 상반기 17만 건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