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명물 '인피니티풀'을 7월 1일부터 3일까지 홈 3연전 기간 동안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피니티풀은 물의 경계가 보이지 않게 만든 수영장으로 주로 고급진 호텔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시설이지만,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세계 최초로 야구장에 인피니티 풀을 도입했습니다.
이 인피니티풀은 야구가 없는 날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인피니티풀과 더불어 카라반, 캠핑존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관중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당초 4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했지만,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되었습니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시범 운영 이후 미비점을 보완한 뒤,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일반 팬 대상 정식 개장은 7월 8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한화 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