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8,400선 회복…환율 1,500원 아래로

2026. 5. 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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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8일)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코스피가 오늘(29일)은 다시 반등해 장 초반 8,400선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 아래로 내려왔는데요.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기자]

네, 어제 8,000선 아래로 내려갔던 코스피가 오늘은 상승 출발해 장 초반 8,400선을 재탈환했습니다.

이날 8,300선에서 출발한 지수는 개장 직후 8,420선까지 올랐습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선 반면 기관 홀로 1조원 넘게 사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 등 전날 약세를 보인 종목들도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1만원대를 회복했고, SK하이닉스도 3% 넘게 올랐습니다.

현대차도 6% 넘게 뛰어 72만원까지 회복했고, 삼성전기는 신고가 행진을 기록하며 2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날 국내 증시 강세는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간데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을 사실상 마무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 양측이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는 종전 임박 기대감에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하락 전환해 3% 넘게 내려 1,1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어제 장중 1,510원대를 재돌파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늘 7.3원 내린 1,495.5원에 개장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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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영(chae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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