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김건희 여사·친오빠 등 30명 국정감사 증인 채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다음 달 1일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벌이는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친오빠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운영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김 여사와 친오빠 김진우 씨, 명태균 씨,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등 30명을 대통령실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다음 달 1일 대통령실을 대상으로 벌이는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와 김 여사 친오빠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운영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김 여사와 친오빠 김진우 씨, 명태균 씨,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등 30명을 대통령실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야당 측 증인 채택 강행에 반발해 퇴장한 가운데 단독으로 증인 채택안을 의결했습니다.
운영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 등 국민의힘이 요구한 증인 35명 중 한 명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뒤끝 채택, 스토킹 증인 채택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국민의힘은 재인 전 대통령과 가족을 증인으로 요청했는데 국정감사 본연의 기능이 현 정부 감시인 만큼, 당연히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해 증인을 채택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78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재보궐선거 총력전, "지역 일꾼"‥"정권 심판"
- 운영위, 김건희 여사·친오빠 등 30명 국정감사 증인 채택
- 김건희 여사 동행 없이‥윤 대통령,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나홀로 투표'
- "황의조 피해자 수치심 극심‥반성하긴 하나" 정색하더니..
- [와글와글 플러스] 할아버지 살해한 손자‥할머니 증언에 오열
- "오빠는 대통령이지‥쫙 깐다" 캡처 2천 장·녹취까지 폭로 예고
- 국감장서 '활짝' 하니와 '찰칵' "5명이 죽었는데" 불호령에..
- 한강, 노벨상 발표 이후 스웨덴 언론과 첫 인터뷰 "조용히 글 쓰고 싶다"
- 러, '북·러조약' 비준절차 돌입‥한반도 문제 적극 개입하나
- 이스라엘군 "레바논서 발사체 50발 날아와 일부 격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