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영양 랭킹에서 의외의 과일 하나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아보카도도, 바나나도, 블루베리도 아닌 바로 ‘체리모야(cherimoya)’입니다.
오늘은 왜 이 과일이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오르게 되었는지, 그리고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이점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천사의 과일’

체리모야는 남아메리카 원산의 열대 과일로, 속은 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해 “천사의 과일”로 불립니다. 겉은 다소 투박하게 생겼지만 영양소 밀도만큼은 과일 중에서도 손꼽힙니다.
작은 한 조각에도 비타민 C, 비타민 B6, 칼륨,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 있어 “필수 영양소 패키지”라고 부를 만합니다.
심장을 보호하는 과일

체리모야가 높은 평가를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심혈관 보호 효과입니다.
1) 칼륨과 마그네슘 → 혈압 조절
2) 식물성 불포화지방산 → 혈관 상태 개선
특히 평소 혈압이 높거나 심장 건강을 챙겨야 하는 사람에게는 좋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면역력 증가
체리모야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카테킨, 에피카테킨, 케르세틴 같은 항산화 성분도 다량 포함되어 있어 노화 억제, 염증 감소, 만성질환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줍니다.
우리 몸의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줄여주는 “보호막 같은 과일”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뇌 건강에도 도움
체리모야에는 비타민 B6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신경전달물질 생성에 필수이기 때문에 기분 안정·스트레스 조절·뇌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평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체리모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

체리모야의 씨앗과 껍질은 독성이 있어 절대 먹으면 안 됩니다. 속살만 숟가락으로 떠먹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또 당도가 높아 칼로리도 꽤 있기 때문에 하루 1/2~1개 정도의 적당량 섭취가 좋습니다.
체리모야는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영양만큼은 이미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드셔보신다면 아주 "부드러운 충격"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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