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퀴어문화축제, 반월당 네거리로 장소 바꿔 열려

손은민 2024. 9. 27.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월 28일로 예정된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아닌 반월당네거리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행사를 이틀 앞둔 어제(9월 26일)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12번 출구에서 10번 출구 앞 5개 차로 중 3개 차로에 대해 집회 신고를 새로 내고 축제 장소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28일로 예정된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아닌 반월당네거리 인근 달구벌대로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행사를 이틀 앞둔 어제(9월 26일)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12번 출구에서 10번 출구 앞 5개 차로 중 3개 차로에 대해 집회 신고를 새로 내고 축제 장소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앞서 법원이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로 중 1개 차로와 인도만 사용하라'고 한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가 정당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겁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