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몬트리올, 문화·창의산업·AI 협력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와 몬트리올이 문화·창의산업을 중심으로 협력 확대에 나섰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은 전날 시청에서 소라야 마르티네스 페라다 몬트리올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문화예술·창의산업·관광·도시정책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이번 방문이 문화·창의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측 “실질적인 교류·협력 확대할 것”

부산시와 몬트리올이 문화·창의산업을 중심으로 협력 확대에 나섰다. 양 도시는 관광과 도시정책,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은 전날 시청에서 소라야 마르티네스 페라다 몬트리올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문화예술·창의산업·관광·도시정책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몬트리올 문화예술위원회와 상공회의소, 문화·창의 분야 기관·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 규모로 구성됐다. 페라다 시장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지로 한국과 부산을 선택한 점에서 양 도시 간 협력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양 도시는 면담에서 문화와 창의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공통점에 공감하고, 문화예술 교류와 창의산업 협력, 관광 및 도시정책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이 추진 중인 세계디자인수도(WDC) 정책과 몬트리올의 창의도시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 접점을 모색했다.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설명하며 문화·관광·마이스(MICE) 산업과 AI 기반 첨단산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몬트리올 측도 문화창의산업과 혁신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동안 부산의 주요 문화·관광 인프라를 둘러보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영화의전당과 F1963을 방문하고 부산문화재단과 몬트리올 예술위원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일에는 부산콘서트홀과 부산현대미술관, 감천문화마을 등을 방문한다. 아울러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찾아 스마트 교통 운영 시스템도 점검한다.
부산시는 이번 방문이 문화·창의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과 몬트리올은 문화와 창의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에 와락 안긴 다카이치 “파병, 日 법률 설명했다”
- “물건값보다 배송비가 더 비싸”…아마존이 ‘속도 양극화’ 택한 이유
- 물가-월세-금리-세금 4중고 덮친 가계...소비 위축 우려
- 지방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나 서울 다시 갈래” 외치는 청년들 무려
- ‘대출이 필요해’…올 서울 아파트 매매 절반이 9억↓
- “오른다면서요” 가격 폭등하길래 샀는데...훅 떨어지는 금값에 “어쩌나”
- 카카오값 66% 내렸는데 초콜릿은 더 비싸졌다…정부, 제과업계 가격 점검
- SK하이닉스 연봉 58% 뛰었다…인당 1.85억
-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협력 과시...프리장서 ‘100만 닉스’ 회복
- “이란 돌아오지 마라, 널 죽일 것”…女축구대표팀, 망명 신청했다가 번복한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