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이자 뮤지컬 배우 최수진이 11일 아버지의 칠순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습니다.

최수진은 실루엣과 소재의 대비를 활용해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세미 포멀룩을 완성했습니다.
가볍고 루즈한 핏의 화이트 셔츠는 깃과 소매를 자연스럽게 연출해 편안한 분위기를 주었으며, 무심한 듯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실용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의는 블랙 앤 화이트 패턴의 하이웨이스트 쇼츠를 매치해 시선을 집중시켰고, 전체 룩에 경쾌한 리듬을 부여하며 여름철 가벼운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발끝은 아이보리톤 로고 슬리퍼로 마무리해 실내 모임에 어울리는 편안함과 여유를 드러냈으며, 전체적으로는 힘을 뺀 듯 자연스럽지만 조화로운 캐주얼룩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최수진은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사의 찬미' '록키 호러 쇼' 등에 출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