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오픈 우승자 마스터스 나간다

최수현 기자 2025. 8. 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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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회 챔피언 초청하기로
새 기준에 한국 오픈은 빠져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 대회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내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출전 기준을 발표했다.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6개 대회 우승자가 마스터스 초청을 받게 되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대회 우승자는 초청 명단에서 제외된다.

27일(한국 시각)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과 R&A(영국왕립골프협회) 공동 발표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오픈·스페인 오픈·호주 오픈·남아프리카 오픈·일본 오픈·홍콩 오픈 우승자는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 오픈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디 오픈을 주최하는 R&A가 2013년부터 시행해온 ‘오픈 퀄리파잉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다. 지난달 열린 디 오픈의 경우 한국 오픈, 호주 오픈 등 ‘오픈 퀄리파잉 시리즈’에 속한 10여 대회 우승자가 출전했다.

반면 플레이오프 최종전이 끝난 뒤 9월부터 열리는 PGA 투어 대회 우승자들은 마스터스 자동 출전권을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됐다. 가을 대회에는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정하지 못한 선수들이 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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