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활용해 범죄 막는다…양산시, '범죄예측도구' 구축

박정헌 2024. 10. 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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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범죄 발생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측도구'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범죄예측도구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범죄를 유형별·지역별·시간별로 분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측 분석 도구로 더 안전한 도시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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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경남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범죄 발생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측도구'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범죄예측도구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범죄를 유형별·지역별·시간별로 분석할 수 있다.

어느 지역에서 어떠한 시간대에 어떤 범죄가 발생할지 예측하면 이를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이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스템을 갖췄다.

분석된 빅데이터는 지도 기반으로 표출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관제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CCTV 영상으로 나타나는 돌발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선별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측 분석 도구로 더 안전한 도시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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