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표 금쪽이 마커스 래시포드가 연봉을 깎아서라도 맨유를 떠나겠다는 계획이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 10일 "여름 이적시장에서 래시포드는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스페인) 이적을 원하고 있다. 연봉을 깎더라도 갈 생각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래시포드는 맨유에서 아스톤빌라로 임대됐다. 경기력 부진은 물론 태도 문제도 컸다. 훈련에 불성실했고, 늦게까지 클럽에서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후뱅 아모림 감독은 물론 팬들도 등을 돌렸다.
이에 맨유는 래시포드를 내보낼 계획을 세웠고, 바르셀로나가 유력한 후보에 올랐다. 당시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원했고, 래시포드 역시 강팀에서 뛰고 싶은 의지가 있어 바르셀로나를 원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이적은 무산됐다.
결국 아스톤빌라로 임대됐다. 임대 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7경기 출전해 4골 5도움으로 아스톤빌라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부상으로 막판에 시즌 아웃되긴 했지만 아스톤빌라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 활약을 발판으로 바르셀로나 이적을 노린다. 선수 본인의 의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변수는 바르셀로나의 재정 상황이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바르셀로나 자금 상황이 좋진 않다. 선수 등록 문제도 있다. 기존 선수 매각이 있어야 영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