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놓치면 후회합니다… 꼭 챙겨야 할 신선 음식

긴 장마와 무더운 열기가 번갈아 찾아오는 여름, 체력은 금세 바닥나기 쉽죠. 땀도 많이 흘리고 입맛까지 떨어지니,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내 몸을 살리는 제철 음식으로 식탁을 차려보는 건 어떨까요?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가득 머금은 제철 재료를 제대로 즐기면, 여름의 무더위도 산뜻하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시원한 병어조림, 여름엔 이만한 게 없죠

무더위에 지칠 때, 밥 한 숟갈에 잘 익은 병어조림 올리면 힘이 ‘뿅’ 하고 날아갑니다. 병어는 6~8월이 제철이라 살이 통통하고, 단백질은 듬뿍, 비린내도 거의 없어요. 여기에 생강 한 조각 넣어 부드럽게 조리면 여름철 지친 몸을 단박에 달래는 별미가 됩니다. 병어회로도 먹을 수 있으니 취향껏 즐겨보세요.

다시마물 한잔, 몸 속까지 개운하게

여름엔 땀으로 미네랄이 쏙쏙 빠지는데, 다시마는 칼륨, 요오드, 칼슘 같은 미네랄이 정말 풍부해요. 특히 다시마 차나 미역·다시마국은 체내 수분을 촉촉하게 채워주기 때문에 수분 보충에도 일등공신이죠. 미끌미끌한 식감 덕분에 소화도 잘 되고, 여름철 부은 다리에도 한결 가벼운 느낌을 주는 신기한 음식입니다.

여름 밤엔 옥수수, 달콤함 한 가득

노릇하게 쪄먹는 옥수수 한 알 한 알, 어린 시절 여름밤 추억이 떠오르죠. 옥수수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변활동까지 부드럽게 도와주고, 달달한 맛이 피로도 달달하게 날려줍니다. 끓는 물에 소금 살짝 넣고 푹 삶은 옥수수, 혹은 오븐에 구워 고소하게 드셔보세요.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딱이에요.

토마토 샐러드, 상큼함이 쏟아진다

여름이 제철인 토마토는 비타민 C와 라이코펜이 매우 풍부해서 햇볕 아래 지친 피부도 신경 써줍니다. 슬라이스한 토마토에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만 뿌려 간단하게 샐러드로 먹으면 상큼함이 입 안 가득. 혹시 더 시원하게 드시고 싶다면 냉장고에 톡 넣어 두었다가 차갑게 꺼내드세요.

여름, 음식으로 에너지 채우는 즐거움

무더위에 허약해지기 쉬운 여름, 식탁에서 계절을 즐기며 활력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올여름에는 통통한 병어, 건강한 다시마, 달콤한 옥수수, 싱그러운 토마토와 함께 시원한 기운 가득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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