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대한축구협회, 국회 자료 요청 불응, 조직적 은폐 시작...대가 치를 것" 강력 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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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진 의원은 "대한축구협회는 창립기념일을 핑계 삼아 금요일(20일)까지 휴가를 즐기고 24일 국회 문체위(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안 질의 자료 요청에도 불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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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진종오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조직적 은폐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 의원은 "대한축구협회는 창립기념일을 핑계 삼아 금요일(20일)까지 휴가를 즐기고 24일 국회 문체위(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안 질의 자료 요청에도 불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문체위는 지난 5일 전체회의를 열고 홍명보 남자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논란 등과 관련해 국회 현안 질의에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감독,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진 의원은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게 정상이냐"면서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할 대한축구협회는 국민을 기만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에 따르면 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 선임 관련 논란 자료들은 보내지 않고 주요 회의록을 누락했으며, 제출 마감 기한인 13일 일부 자료만 보낸 뒤 문체위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축구협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19일 창립기념일 휴일, 20일 재량 휴일로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고, 현안질의 전날인 23일 출근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HN스포츠 DB,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SN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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