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남편이 방송 출연 되게 즐겨, 요새 사인 연습하더라"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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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한해, 아유미가 출연했다.
22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한해, 아유미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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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한해, 아유미가 출연했다.
22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한해, 아유미가 '중간만 가자' 코너에서 청취자와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DJ 김태균이 "아유미 씨, 결혼식 날 어땠냐? 축가를 누가 부르셨냐?"라고 묻자 아유미가 "1부에서는 바다 언니가 해주시고 2부에서는 탑걸의 김보경 씨가 해주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유미가 "그런데 한해 씨가 불러주셨다고 기사가 났다"라고 말하자 한해가 "실제로 저도 제가 부르는 걸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바뀌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매니저님 통해서 한해 씨, 너무 감사한데 축가 안 불러주셔도 괜찮습니다 라고 연락이 왔다"라고 밝혔고 아유미는 깜짝 놀랐다.
"아니다"라며 아유미가 "그게 아니고 저는 안 부르고 싶어하는 줄 알았다. 대답을 계속 기다렸는데 대답을 안 하시길래"라고 해명하자 한해가 "제가 그날 하겠다고 대답하지 않았냐"라고 응수했고 커뮤니케이션에 오해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김태균이 "만약 했다면 무슨 노래를 하려고 했냐?"라고 묻자 한해는 "제가 축가로 늘 부르는 노래가 있다"라며 10CM의 '죽겠네'를 바로 한 소절 불러 모두 환호했다.
이후 김태균이 아유미의 '동상이몽' 출연을 언급하며 "남편 권기범 씨가 공개되었다"라고 말하자 아유미가 "41세다"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고, "잘생기셨다"라는 김태균의 말에 아유미는 "방송을 되게 즐기시더라. 작가님들도 아유미 씨보다 더 자연스럽다 라고 하시더라. 재밌어하니까 다행이다. 요새 사인 연습하더라.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전해 또 웃음이 터졌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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